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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대륙과 대양, 시간대와 문화에서라도, 우리 아기에게 해 주고 싶은 것들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더 가까이 있고 싶고, 더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죠. 깨끗하게 씻겨 주고, 맛있는 걸 먹이며,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부모로서 이런 점들을 부족함 없이 나눠 주고자 하는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국경과 관습, 전통을 초월하여 우리를 연결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세계 각지 사람들의 모습은 각자 다를지라도 그 뒤에 숨어있는 사랑은 모두 같습니다. _
일본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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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아침 햇살이 방 안으로 쏟아지고, 작은 발이 베이비 바운서 안에서 동동 구릅니다. 일본의 주방에서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하루의 첫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주방은 일본의 모습이지만,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 작은 손을 뻗는 모습 그리고 가장 간단한 손짓으로 아이를 사랑해 주는 부모님과 같은 동일한 풍습은 어디에서나 펼쳐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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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나무가 흔들립니다. 한 아빠가 아기를 베이비 캐리어에 안고 당차게 걸어갑니다. 공기는 상쾌하며, 강아지는 남자의 옆에서 기분 좋게 코를 바닥에 대고 걷고 있습니다. 연중 이맘때는 편안하고 평온하며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아기가 아빠에게 안겨 편안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죠.
이 순간은 스웨덴에서 펼쳐지고 있지만, 부모님들이 아기를 가까이 안고 시장, 도시 거리, 그리고 계절을 거니는 모습은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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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위에서 촛불이 반짝입니다. 자그마한 얼굴은 기대감으로 빛나고, 작은 다리는 신나서 동동 구릅니다.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함께 후 불어 촛불이 연기와 함께 꺼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웃음소리로 가득한 방에서 케이크가 잘리며, 케이크 크림이 작은 뺨과 손에 묻습니다.
이 아기가 프랑스에서 촛불을 끄는 것처럼,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아이도 축하받고 사랑받으며 가족과 함께 똑같은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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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물고 어두운 방에서는 램프에 비친 부드러운 그림자가 일렁입니다. 한 부모님이 베이비 크립 위에 기대어 자장가를 부르며 아기를 부드러운 시트 위로 조심스럽게 내려 놓습니다. 아이가 내쉬는 숨에 바깥 세상이 조용해집니다.
이 가족은 서서히 잠들고 있습니다. 세계의 다른 곳에서는 태양이 이제 막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나의 큰 가족
아기는 우리의 세상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아기를 안전하게 지키고, 가까이 지내며, 성장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지원합니다. 이 열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모두 여러분과 같은 가족 덕분입니다.
가족, 전통, 관습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감을 주는 것은 바로 이 사랑입니다.
수많은가정에서부모님들이아기와함께하는삶을조금더수월하게만드는데도움을드릴수있어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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